티트리는 18세기 영국의 탐험가 쿡 선장이 호주에 상륙해 호숫가에 서식하는 티트리를 발견하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호주의 원주민들이 감기에 걸리거나 두통이 있을 때, 티트리 잎을 으깨서 차를 만들어 마시는 모습을 보고 티트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죠.
티트리는 본래 호주 동쪽 해안의 따뜻하고 습한 늪지대에서 주로 서식하며 6m 가까이 자라는 생명력이 강한 나무에요. 시원하고 알싸한 티트리의 향이 그 강인함을 짐작케 하죠. 1920년대가 되어 호주에서 처음으로 티트리 잎을 증류해 에센셜오일을 만들었습니다. 티트리 에센셜오일은 여러 임상 실험에서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균, 살충 등 넓은 범위에 강력한 효과를 끼치는 'terpinene-4-ol' 성분을 인정받으면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허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티트리가 두피의 과잉 피지를 케어해주는 지성 두피를 위한 티트리 퓨리파잉 헤어 라인. 과잉 피지를 관리해주는 티트리가 산뜻한 두피 환경을 만들어주며 페퍼민트와 박하가 열 오른 두피를 빠르게 쿨링하여 두피 불편감을 해소합니다.
번들거리고 민감한 지성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티트리 밸런싱 스킨케어 라인. 호주산 티트리가 번들거리는 피부를 산뜻하게 정돈해 청령감을 남겨주고, 피부를 순하게 진정시켜 과잉 피지, 거친 피부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