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0일 제조한 따끈따끈한 신제품입니다.

아로마티카는 EWG로 부터 안전한 화장품'챔피언'으로 선정되었으며
유기농 인증 및 동물 실험을 반대하고 하지 않는 브랜드로써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예요.
저도 아로마티카 제품은 서너가지 정도 써봤는데 트러블도 없고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스런 산뜻한 향도 무척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도 화장품 같은경우에는 정말 듬뿍 써도 트러블 걱정없이, 몸에 나쁜 성분 걱정없이 편하게 사용했던걸로 기억합니다 ^^

이번에 나온 제품은 일반 가정에서 꼭 필수적으로 하나씩은 있는 뿌리는 탈취제 방향제예요.
석유에서 추출되는 인공향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방식으로 추출한 천연향을 사용한 방향제입니다.
놀라운점은 일반 시중에서 파는 일방적인 탈취제 방향제 제품의 가격이 왜 저렴한지를 알게되었다는 것일까요
그것보다는 왜 생각보다 비싸게 받느냐는 느낌도 들더람서..
참고 자료는 KBS에서 예전 2012년도에 방송한 합성향의 위험성이라는 스페셜 방송이어요
원료자체의 가격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지라 일반적인 회사들은 인공향을.. 사용할수 없는걸까요?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공간에 뿌리는 방향제 탈취제라면 좀더 몸에 좋은 건강한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저희집에선 사실 방향제같은건 잘 사용하지 않았어요.

2년전 강아지 단비와 함께하면서 혹시나 반려동물과 함께하지 않는 외부인들이 집에 방문하게 될때

"아.. 강아지 키우니까 역시.. 개 냄새 난다"

라는 그런 흔한 말 을 하게 될텐데 미연에 방지하고자 탈취제나 방향제를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주로 저희집 식구들이나 단비가 같이 사용하는 화장실같은 공간이나 거실, 단비가 꿀잠자는 강아지집이나
혹은 단비의 방석, 가끔은 저와 단비가 함께 뒹굴기도 하는 이불같은곳에 뿌리곤 했거든요.

사실 합성향? 인공향 이런거 큰 생각 안하고 사용했었어요..
하지만 반려동물과 함께하면서 동물에게 해로운것은 사람에게도 해롭다는 생각을 했죠
(이건 보통 꺼꾸로 생각해야하지만;; 역시나 반려동물은 제가 돌봐야하는 존재니까 .. 저보다는 애들 걱정이 먼저 되더라고요 ^^;)

제가 체험하게된 제품은 버가못 스프리츠예요.
버가못?! 갸우뚱 하고 검색해봤더니
"이탈리아에서 주로 자라는 감귤 종류의 열매껍질에서 수증기증류법으로 추출되는 오일" 이라고 하네요.
성분은 간단해요 유기농 오렌지 오일, 버가못 오일, 레몬오일 외 천연 에센셜 오일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사용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스프레이 머리부분이 있고 목에 해당하는 부분의 스토퍼의 방향에 따라서 open, close가 선택되어요.

스프레이 방향과 일치하게 방향을 조정하면 잠겨진 상태로 앞쪽의 스프레이를 잡고 당겨도~~ 분사가되지 않아요 ^^

가스가 없는 자연분사 스프레이예요~ 제 기준에선 분사력도 상당히 맘에 들어요 ^^

버가못 룸 패브릭 스프리츠 제품 자체를 보면 병색깔이 노란빛을 살짝 띠는데

손바닥에 부어보면 그냥 투명해보이고 >_<...

코가 막힌지라 확실한 향이 궁금해서 손바닥에 칙 뿌린다음 킁킁 맡아보면

제가 바로 생각한건 귤껍질향!!!
사실 제품 성분도 뭐가 주 재료인지도 보지도 않고;; 냄새부터 맡아봤는데
빙고! 맞췄다! 하면서 후기쓰면서 좋아했다는건 안비밀 ^^;;

엄마가 외출간 사이에 엄마이불에도, 저희집 강아지 단비가 밤에 잘때 이용하는 단비의 집에도 뿌려주고..
화장실에도 뿌려주고 그렇게 뿌려준다음 요로코롬 후기적고 있네요
합성향과 인공향에 대한 공부를 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달까..
역시나 아로마티카 제품은 사람과 환경과 동물을 생각한다는 느낌이 들었달까..
사람도 반려동물도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는 천연 탈취 방향제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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