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피부 관리 부족에 허덕이던 30대 중반 여성입니다ㅋㅋ

뭘 써도 피부가 좋아진다는 느낌을 받기 보다는 갑갑하다, 귀찮다 게다가- 알수도 없는 화학물질이 가득 쓰여 있는 화장품들을 바를 때 마다

이게 잘 하는 건가.. 믿음이 안가니까 늘 기초도 최소화 하고, 안 쓰게 되더라구요.

나이가 드니, 오일같은 것도 눈이 가긴 했지만,, 명품 화장품 이라고 써 봐도 쓰는 족족 두세번 쓰고 내팽겨치던 페이셜 오일을

아로마티카를 알게 되며 작은 병을 한달만에 쓰고, 곧바로 대용량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ㅎㅎ

30대 이후에 피부가 왜 이렇게 좋아졌냐고 하는 말은 못 들어봤는데 ,,

건성도 지성도 아니지만, 약간의 속당김 정도 있는 피부에 다가.. 씨대퍼딜 토너로 정리하고, 아르간 세럼 후에, 아르간 오일 한 두방울 촉촉히 스며들게 하구, 쥬시 크림 콩알만하게 발라 준 위에 센티드 선크림 바르고 나가면.. 요즘 뭐 썼냐고 피부 좋아졌다고 하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ㅎㅎ 만쉐~

무엇보다 평생 스킨에 수분크림 이외에 피부에 뭘 바르는 것 자체를 싫어하던 제가 갑갑하지 않은 제품들을 토너부터 세럼 오일 수분크림까지 전부 아로마티카로 바꿔 꾸준히 바르고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해용 진짜 너를 왜 이렇게 늦게 만난거니 누나 속상하다 진짜다ㅎㅎㅎ일단 믿고 계속 한 번 발라 보려구용~ 무튼 대용량은, 가성비 짱입니다..게다가 이번처럼 종종 세일 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