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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원료]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주는 단단함, 패츌리

2022-04-25


낯설지만 익숙한 향기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츌리’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패츌리는 타밀어로 녹색을 뜻하는 patchai와 잎을 뜻하는 ellai가 합쳐진 단어에요. 녹색잎이라는 평범한 이름을 가지고 있죠. 

 

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열대 지방에서 서식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광곽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약용 식물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죠.

 

아시아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인센스로 태우거나, 몸과 옷에 향수로 뿌리고, 사원에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쓰였습니다. 특히 나방이나 작은 곤충에 대한 방충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어요.

 

19세기 초반 유럽에서는 패츌리 향이 나는 제품을 아주 귀한 제품으로 여겼습니다. 패츌리의 뛰어난 방충효과로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직물을 수출할 때 옷감 사이사이에 으깨거나 빻은 패츌리를 섞어 넣었다고 해요. 오리엔탈리즘이 유행하던 당시 유럽에서 패츌리 향이 나는 옷은 곧 수입품을 입증하는 징표가 되어 인기가 많았다고 하죠. 

 

또한 1960년대 미국에서는 히피족이 애용하며 히피 문화의 상징으로 패츌리가 여겨지기도 했어요. 

 



전통적으로 패츌리 에센셜오일을 추출하기 위해서 잎을 건조하거나 약하게 발효를 시킨 후 증류해왔어요. 그래서 패츌리는 특유의 얼씨하고 발사믹한 향이 풍부해요. 패츌리 오일에는 patchouli alcohol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향이 부드럽고 짙어요.

 

패츌리는 지나치게 생각이나 걱정이 많을 때 마음을 진정시켜줍니다. 비온 뒤 땅을 밟을 때 올라오는 물에 젖은 흙의 향기와 이슬 맺힌 풀잎의 향이 오묘하게 어울어져 감정을 가라앉혀주고 마음을 단단하게 지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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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츌리와 같은 성격은 균형적이고 현실적입니다. 다소 내향적인 특징을 가지죠. 위기 상황에서도 평온을 유지하는 한결같음의 소유자죠. 자신감이 떨어지고 걱정이 앞서서 마음에 평정심을 잃을 때 패츌리가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어떤 일을 하지 않더라도, 때로는 나무 그늘 밑에 조용히 앉아 있을 수 있는 여유가 소중한 것인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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