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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무실리콘 샴푸! 두피가 민감하고 가렵다면?

15.10.23



無실리콘 샴푸

 


최근 실리콘 성분을 넣지 않은 ‘無실리콘 샴푸’가 화제다. 샴푸 후에도 실리콘을 남기지 않고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어 트러블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것. 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헤어스타일 때문에 사용하기 쉽지 않다는데, 이 ‘잇 아이템’을 써도 될지 여성조선이 파헤쳐보았다.

 



1 멜라닌 색소 손실을 예방하는 폴리우레탄이 들어 있는 시세이도프로패셔널 더 헤어 케어 루미노제닉 샴푸는 250㎖, 3만원.
2 
5가지 에센셜 오일과 식물성 추출 거품 인자가 부드럽게 모발을 세정하는 데 좋은 록시땅 아로마 볼류마이징 샴푸는 
300㎖, 3만원.
3 모발을 위한 열매 시카카이 파우더 성분이 모발에 탄력을 부여하는 닥터브로너스 매직 시카카이 솝 라벤더는 354㎖, 2만원.
4 밀단백 성분을 함유한 르네휘테르 토뉘시아 토닝 샴푸는 200㎖, 4만9천원.
5 
발효 동백 오일을 넣은 아윤채 카멜리아 오일 샴푸는 350g, 4만원대.
6 
모발에 윤기를 더하는 아몬드 오일을 함유한 팬틴 프로브이 아이스 샤인 샴푸는 388㎖, 9천원대.






프랑킨센스 오일과 판테놀 성분이 큐티클 보호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티카 프랑킨센스 리페어링 샴푸는 300㎖, 1만6천원.

화장품 이외에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 널리 쓰이고 있는 실리콘은 모래나 석영에서 추출, 가공한 합성 성분이다. 하지만 이 성분은 국내 시중에 판매되는 샴푸와 린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화장품에 들어가는 범용 성분 중 하나로, 화장품 성분표에 빠지지 않는 디메치콘, 사이클로펜타실록산, 트리메치콘 등 모두 실리콘의 일종이다. 샴푸에 들어 있는 실리콘 역시 모발을 코팅해 찰랑거리는 모발의 윤기를 내고 정전기를 막는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왜 ‘無실리콘 샴푸’가 뷰티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른 것일까? 

최근 BB크림 속 형광 물질과 미백 크림 속의 방부제나 파라벤, 색조 제품에 들어 있는 향료나 인공 색소 등 화장품 피부 유해 성분 논란이 사회 이슈가 되면서 화학 성분인 실리콘을 일체 넣지 않은 ‘無실리콘’ 제품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미 동양인보다 가늘고 힘이 없는 모발을 지닌 서양인들 사이에서는 가볍고 볼륨감 있는 모발로 관리해주는 ‘無실리콘 샴푸’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는 미국과 유럽을 지나 국내까지 인기몰이 중인 글로벌 뷰티 트렌드 현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실리콘 성분이 두피나 모발을 손상시키는 원인이라는 명확한 근거는 없다. 단, 샴푸를 깨끗이 헹구지 않았을 때 외부 노폐물이 샴푸 잔여물인 실리콘에 엉겨 붙어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고 상하게 하는 것뿐이다. 실리콘을 함유한 일반 샴푸를 사용한 후 꼼꼼하게 헹구지 않으면 밀착력이 탁월한 실리콘은 두피와 모발에 달라붙어 막을 이룬다. 그 실리콘 막이 모공과 큐티클 틈새를 막아 영양 성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 결국 모공이 막히면 자연스럽게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고 피지 분비가 제때 되지 못해 비듬이나 각질이 쌓여 트러블을 유발하게 되는 것.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無실리콘 샴푸’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직까지 조금은 생소한 듯한 ‘無실리콘 샴푸’는 성분 모두가 피부에 무해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순수하게 두피와 모발을 세정하는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피부 위에 코팅 역할을 하는 실리콘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모공을 막지 않아 피지 분비와 각질 주기가 정상적으로 안정되도록 밸런스를 되찾아준다. 평소 두피가 예민해 쉽게 붉어지고 가려운 민감한 두피나 샴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피지가 금방 도는 지성 두피를 가졌다면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는 ‘無실리콘 샴푸’를 사용하길 추천한다. 실제로 오후 시간이 되면 두피가 간지럽고 민감해지는 에디터가 하루 2번, 일주일간 사용한 결과 두피의 붉어짐이나 건조함이 줄어든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일단 화학 성분인 실리콘을 뺐다니 두피와 모발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단점이라면 여성스러움의 상징이자 아름다움을 결정짓는 찰랑거리는 머릿결에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모발을 코팅하지 않으니 모발이 뻣뻣하고 푸석푸석하다. 마치 어릴 적 비누로 머리를 감은 것처럼 사용감이 뻑뻑한 느낌이었다. 찰랑거리는 촉촉한 머릿결보다 두피 관리 및 모발 관리가 먼저 시급하다면 이러한 불편을 감안하고 ‘無실리콘 샴푸’로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 1통을 꾸준히 써본 후 효과를 느껴보고 계속 사용할 것인지는 그다음에 결정해도 충분하다.

제품 닥터브로너스(02-3414-1109), 록시땅(02-3014-2960), 르네휘테르(080-548-6002), 시세이도프로패셔널(02-555-8839), 아로마티카(1600-3689), 팬틴· 아윤채(02-2017-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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