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패션'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게 바로 트렌치 코트다. 가을이 농익은 11월, 이미 거리는 트렌치 코트를 입고 한껏 멋을 낸 사람들로 가득하다. 가을 분위기에 맞춰 바뀐 패션 만큼이나 바뀌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이와 어울릴 수 있는 메이크업이 아닐까? 촉촉함으로 감싼 피부 표현과 가을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컬러를 적절히 사용해, 분위기 있는 트렌치 코트와 어울릴 ‘가을 메이크업룩’을 완성해보자.
# 가을에도 선크림~피부 보호 확실히!여름이 지났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지 않으면 피부가 쉽게 상하게 된다. 가을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하기에 앞서 피부 건강부터 챙겨보자. 여름에는 태양이 워낙 강렬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너도나도 신경을 쓰지만, 환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을 중요시하지 않기 때문에 이때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피부 건강상태에서 큰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아로마티카의 ‘내추럴 틴티드 썬크림’은 순수 무기 자외선 차단성분(에코서트 천연 인증 티타늄디옥사이드)을 사용하고 실리콘 오일을 함유하지 않아 자외선을 흡수하지 않고 피부 표면에서 차단, 반사시켜주는 피부에 안전한 썬크림이다. 무기성분 자외선 차단제의 단점은 백탁 현상이 심하다는 것인데, 아로마티카의 ‘내추럴 틴티드 썬크림’은 백탁 현상 없이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까지 해줘, 따로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합성화학오일인 실리콘을 빼고, 순수 식물성 오일을 첨가해 건강한 피부 호흡을 도와주는 아로마티카의 ‘내추럴 틴티드 썬크림’으로 가을 메이크업의 첫 단계를 시작해보자.
# 매끈하게 빛나는 촉촉 피부를 연출하려면?
산뜻한 사용감으로 여름 내내 인기를 끌었던 쿠션비비가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홀리카 홀리카의 ‘페이스2체인지 포토레디 쿠션비비’는 매끈하고 완벽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쿠션 타입의 비비크림으로, 기존의 홀리카 홀리카 쿠션비비 기능에서 고정력과 밀착력, 지속력 모두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건조해진 피부에 미네랄 워터로 보습감을 주고, 아르간오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어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니, 너무 두꺼운 메이크업은 싫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촉촉한 피부를 연출하고 싶다면 홀리카홀리카의 제품을 사용해보자. 비비크림보다 커버력이 있는 제품을 원한다면 DHC의 ‘라스팅 브라이트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눈여겨 보도록. 이 제품은 ‘플래티넘 라이트 파우더’,’라스팅 브라이트 피그먼트’, ‘클리어 리플렉트 파우더’ 3종 파우더가 배합되어 피부 결점을 확실하게 커버하고 빛을 반사시켜 피부가 밝게 빛나도록 연출해준다. 이뿐만 아니라 플래티넘 실버 나노 콜로이드 성분과 알파 알부틴, 올리브유, 비타민 C 유도체 등 천연 성분이 배합되어 피부에 촉촉한 보습력을 선사하므로, 가을철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에는 제격이다. # 빠져들 것 같은 그윽한 눈매 만들기 도전!
아이브로우는 헤어 컬러에 맞춰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검은 머리가 아닌, 가을에 어울리는 브라운∙레드 계열의 헤어 컬러를 지녔다면, 홀리카 홀리카의 ‘원더드로잉 24HR 오토 아이브로우’의 라이트브라운, 레드브라운 색상으로 아이브로우를 연출해보자. 사선 형태의 납작한 사각 아이브로우 펜슬이 핫 트렌드인 도톰한 동안 눈썹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제품은 울트라 소프트 파우더를 사용하여 뭉침 없이 깨끗하게 도포되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번짐이나 지워짐 없이 높은 지속력을 부여해준다. 아이브로우 메이크업을 마쳤다면 올 가을 트렌디 컬러인 버건디, 짙은 브라운 컬러로 그윽한 눈매를 완성해보자. 엔프라니에서 2013 F/W 메이크업 컬렉션으로 선보인 ‘델리킷 루미너스 베일 섀도우’는 올 가을 트렌디 컬러를 한데 담아 누구나 쉽게 고혹적이고 완벽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그윽한 눈매를 위한 섀도우 메이크업 후, 은근한 펄감의 아이라이너로 조금 더 확실하고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보자. 단, 섀도우 색상과 동떨어진 색상의 아이라이너는 그윽한 눈매를 완성하는데 방해가 되니,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선택하도록 하는 게 포인트. 자연스럽고 그윽한 눈매를 위한 아이템으로 홀리카 홀리카의 ‘쥬얼라이트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초코릿 시트린, 라이트 브라운 엠버 색상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워터프루프 기능의 컬러 펜슬 아이라이너로 외부 환경에 쉽게 지워지지 않으며 번짐, 가루날림이 없어 초보자도 실패 없이 손쉽게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라인을 그리고 난 뒤 살짝 펴 바르면 눈부신 펄감의 촉촉한 롱 래스팅 아이섀도우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그윽한 눈매를 완성시켰다면 DHC의 ‘엑스트라 뷰티 아이래쉬 토닉’으로 풍성한 속눈썹을 위한 첫 단계를 시작해보자. 이 제품은 볼륨 있는 속눈썹으로 케어해주는 속눈썹 전용 트리트먼트로 속눈썹 끝까지 섬세하게 영양을 공급해 인상적인 눈매 연출을 도와준다. ‘엑스트라 뷰티 아이래쉬 토닉’은 풍성한 속눈썹 연출을 위한 마스카라 베이스로도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 입술은 와인을 머금은 듯 강렬하게~
입술에 강렬한 색상을 더하기 전, 촉촉하고 윤기 있는 입술을 위한 고보습 립 보호제품으로 갈라짐 없이 촉촉한 입술을 만들어놓자. DHC의 베스트 상품인 립 크림에 다양한 미용 성분을 더한 ‘엑스트라 모이스처 립 크림’은 보습∙보호 작용이 뛰어난 올리브 오일과 입술의 컨디션을 정돈하는 5종류의 식물 추출물 외에도 다양한 미용 성분을 배합하여 트리트먼트 효과를 높인 입술 전용 보습 크림이다. 이 제품은 입술의 건조함을 케어하여 윤기를 유지해주며 촉촉하고 탄력 있는 매력적인 입술로 가꿔준다.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었다면, 올 가을 트렌디 컬러인 와인∙버건디 색상으로 강렬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홀리카 홀리카의 ‘프로:뷰티 립 어텐션’ 배드걸 색상이 가장 강렬한 버건디 립을 연출해 줄 것이다. 이 제품은 보송보송 폭신한 신감각의 무스 텍스처로 압도적인 발색력이 특징이며, 섬세한 연출이 가능한 미니 사이즈의 팁을 내장하고 있어 가장 강렬하면서도 가장 완벽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다. 검붉은 버건디 색상이 부담스럽다면 푸시아 컬러로 와인빛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다. 립 메이크업에 익숙하지 않아 틴트나 립스틱이 부담스럽다면, 버츠비의 ‘틴티드 립 밤’으로 자연스러운 립을 연출하도록. 2013년 새로이 추가된 Sweet Violet 색상은 와인을 한 모금 머금은 듯 촉촉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립 컬러를 선사한다. ‘틴티드 립 밤’은 입술에 보습과 영양을 줌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컬러를 선사하므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천연 식물성 꽃 왁스 성분을 추가한 100% 천연 제품으로 달콤한 과일향을 갖고 있으며, 시어버터, 바타민E, 비즈왁스 성분으로 보습력이 뛰어나 가을철 갈라지기 쉬운 입술을 관리하는데도 제격이다. 이인경 기자 judysmall@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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