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이예슬 인턴기자] 스멀스멀 올라오는 피부 트러블의 기운. 무더운 여름철에는 끈적끈적한 땀과 피지가 한데 뒤엉켜 트러블을 일으키기 십상이다. 기름기로 번들거리는 피부와 늘어날 대로 늘어나버린 모공에는 각종 노폐물이 쌓여 트러블이 나기 좋은 최적의 환경. 그렇다고 매주 트러블 관리를 위해 피부관리실을 찾을 수는 없는 노릇. 거울 속 여드름을 들여다보며 한탄하지만 말고 집에서도 손쉽게 트러블을 관리해보자.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여름철 트러블 메이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딥클렌징으로 피지 조절!:트러블 관리를 이야기 하는데 딥클렌징을 빼놓을 수 없다. 빠니에 데 썽스의 ‘시어버터 솝 액티브 차콜’은 딥클렌징과 피지 조절을 위한 데일리 솝이다. 천연 숯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또한 피지 분비를 조절해주고 시어버터만의 풍부한 보습력으로 피부를 가꿔줘 세안 후 피부 당김도 걱정 없다. 가격은 9900원이다.

▶트러블 부위에 톡톡! : 바캉스를 떠날 때 꼭 챙겨가는 것은? 바로 트러블 피부를 손쉽게 해결해주는아로마티카의 ‘아로마테라피 롤온-트러블 슈터’이다. ‘아로마테라피 롤온-트러블 슈터’는 100% 식물성 천연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롤온으로 티트리, 버가못, 라벤더, 주니퍼베리, 페티그레인 등의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있다. 여드름 및 트러블성 피부에 톡톡 발라주면 빠르게 가라앉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가격은 1만 5000원이다.

▶늘어난 모공을 탄력 있게! : 뜨거운 열기로 힘없이 늘어난 모공에 탄력을 주는 것은 피지 분비를 조절해 트러블을 예방한다. 엔프라니의 ‘포어 센서 타이트닝 세럼’은 모공을 탄력 있게 관리해주는 모공 집중 관리 세럼이다. ‘유스 포어 콤플렉스’와 ‘이지리앙스’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팽팽하게하는데 도움을 주며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진정시킨다. 또한 뮤신과 알부민이 풍부한 ‘스네일 카밍 콤플렉스’ 성분은 수딩 효과로 피부를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가격은 4만 3000원이다.

▶피부 진정 앤 수분 공급 : 피부 트러블에는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이 우선이다. 토니모리의 ‘블랙비 에센스 미스트’는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안개 분사 에센스 미스트이다. 이는 ‘블랙비 에센스 미스트’에 함유되어 있는 장수말벌추출물과 꿀벌침(벌독)의 피부 케어 효과 덕분. 꿀벌보다 독성이 강한 국내산 장수말벌추출물과 꿀벌침이 민감한 피부의 자극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피부장벽 케어에 도움을 주는 흑색벌의 추출물도 함유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킨 케어를 느낄 수 있다. 가격은 2만 3000원이다.

<사진=토니모리,엔프라니,아로마티카,빠니에 데 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