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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피부 탄력·보습·진정 효과, 살트임도 방지 유기농 아르간 오일

15.10.16



본 게시물은 화장품 마케팅 신문 CMN 에서 올라온 기사입니다.

기사의 원문을 보시려면 하단 관련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내추럴 원료 탐방 시리즈 (6)

아르간 오일 (ARGAN OIL, 학명:Argania Spinosa)

피부 탄력‧보습‧진정 효과, 살트임도 방지


 

 

모로코의 원주민 베르베르인(the Berbers)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생명의 나무'로 알려진 아르간 나무. 모로코 Souss Plain 지역에서 자라며 남서쪽 80만 헥타르 면적에서 2천백만 그루를 재배하고 있다.


아르간 나무는 8~10m 높이까지 자라며 때로는 수명이 200년에 이른다. 뿌리조직이 매우 깊게 뻗어 나가 토양의 침식을 방지해 사하라 사막 확대를 막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5~6월에 녹색을 띤 노란색의 꽃을 피우는데 이는 암수가 한 몸인 자웅동체 꽃이다.


꽃이 피고 나면 타원형의 큰 올리브처럼 생긴 장과(berry) 열매를 맺는데 열매 하나에 한 개나 두 개의 씨가 들어있다. 나무 한 그루당 일년에 8kg 정도의 열매를 맺으므로 일년에 모로코 전체 아르간 나무에서 평균 12만8,000톤의 열매가 생산된다.


아르간 오일과 그 부산물의 생산은 베르베르족 여인들의 전유물이다. 베르베르 여인들의 오일 추출 기술은 엄마가 딸에게 전통 방식으로 전수, 세대와 세대를 이어 마침내 지중해부터 유럽을 거쳐 전세계에 전달됐다. 최근 몇 년 새 기적의 오일로 각광받고 있다.


아틀라스산맥에 살던 베르베르인들이 거친 바람과 타는 듯한 햇빛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 발단이 돼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아르간 오일을 사용해 왔다고 한다.


6월에서 8월 사이에 땅에 떨어진 잘 익은 열매를 수확하며 몇 주간 햇빛에 잘 말린 후 헤이즐넛보다 6배나 딱딱한 아르간 열매를 직접 돌로 껍질을 깨 아르간씨를 얻어 낸다. 100kg의 잘 익은 열매에서 60kg의 말린 열매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30kg의 과육과 30kg의 넛(씨)이 나온다. 아르간 오일 1리터를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하기 위해선 3kg의 씨가 필요하다.



 

 

성분을 살펴보면 44% Oleic acid, 30% Alpha-linolenic acid, 12% Palmitic acid, 6% Stearidonic acid, 5% Linoleic acid, 3% Myristic acid로 구성.


아르간 오일은 리놀레산(오메가-6) 등의 필수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매우 높고 천연 비타민E가 풍부해 피부 항산화 효과와 피부 트러블방지, 노화방지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탄력 개선, 피부 보습 강화, 거친 피부의 연화, 외부환경으로부터의 피부보호, 햇빛, 화상 등 자극 피부진정, 프리라디컬(세포와 DNA를 손상시키는 유해 물질) 중화, 임산부 살 트임 방지, 두피건강과 머릿결 향상, 손톱 건강 향상 등 아르간 오일 하나로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아르간 오일은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정제한 오일과 정제하지 않은 100% 순수 오일이 있는데 에코플래닛 아로마티카는 원액 그대로의 비 정제 아르간 오일을 쓴다. QAI의 유기농 인증을 받은 유기농 아르간 오일과 이 원료가 들어간 아르간&쉐어 버터 힐링 립 밤을 시판중이다.




이정아 기자  leeah@

[기사입력 : 2010-08-10 13: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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