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의 올바른 사용법!

  • 15.11.30
  • Hit : 6327






◆토너에 대해 궁금한 몇가지


매일 사용하면서도 우리는 생각보다 토너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다. 그동안 오해하고 있었거나 알고 싶었던 점들을 전문가에게 물었다.

1 토너의 명칭이 가진 의미는?

화장품의 명칭은 대부분 각 제품의 기능이나 효능을 강조하기 위해 붙여진다. '로션'은 화장수의 일반적인 통칭으로 주로 외국에서 많이 불린다. 실제로 일본이나 유럽, 미국 등의 수입 브랜드 토너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소프너'는 피붓결을 부드럽게 해주는 스킨의 피부 유명 효과를 강조한 명칭이다. '토너' 역시 피붓결을 정돈하는 역할을 강조한 명칭으로, 일반적으로 스킨케어의 첫 단계에 사용해 피붓결 정돈 및 피부 유연 효과를 주는 화장수를 일컫는다. 그 밖에 '워터'로 불리는 제품들도 있는데, 이름에 '워터'가 들어간 제품은 미스트 타입이 많다.

2 토너의 텍스처가 달라지는 이유는?

보통 피부가 심하게 건조한 사람은 토너도 에센스처럼 걸쭉한 타입을 찾는다. 이처럼 토너는 사용 목적이나 효능에 따라 텍스처가 달라지는데, 보습 성분이나 수분 성분의 함량 차이로 그 질감이 달라진다. 고보습 효과를 주는 토너는 보습 성분 함량이 뛰어나 일반적인 토너보다 더 도톰한 느낌의 텍스처를 갖게 된다.

3 토너는 꼭 써야 하는 제품일까?

가끔 생략하는 이들도 있을 정도로 대부분이 토너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아이크림은 꼭 발라야 하지만 토너 하나쯤은 건너뛰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 하지만 스킨케어에서 꼭 필요한 필수 단계다. 피부 재생과 영양 성분의 효과적인 흡수를 위해 피부를 최적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안을 하면 피부의 pH가 정상 상태보다 7 정도까지 올라가는데 토너는 이러한 피부에 적절한 이온을 공급해 피부의 pH가 다시 정상의 약산성으로 돌아오게 해준다. 또한 피부에 남은 잔여물을 제거하고 각질을 정돈하며 다음 단계의 제품이 잘 흡수되도록 작용한다. 토너를 사용해야 다른 제품들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이다.

4 토너만 바르면 안 되는 걸까?

꼭 써야 하는 제품은 맞지만 한 가지만으로 피부를 보호하기엔 많이 부족하다. 토너의 역할이 주로 피부를 정돈하고 피부 상태를 최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스킨케어 제형들이 주는 역할을 대체하기에는 부족하다. 예를 들면 피부 각질층은 벽돌 모양의 각질 세포와 그 사이를 메우고 있는 세포간 지질 구조인데, 토너를 사용해 피부를 정상화하고 에멀션으로 세포간 지질 성분을 보충해 길을 닦은 다음 에센스로 효능 성분을 고농도로 공급하고 크림으로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효능 성분을 전달한다. 이런 각각의 효능을 토너 하나에 다 담기는 어렵기 때문에 토너만으로는 피부를 보호할 수 없다.

5 화장솜을 꼭 사용해야 할까?

흔히 토너를 손에 덜어 사용하면 영양분이 손에 다 흡수된다며 화장솜 사용을 권장한다. 하지만 손에 덜어 사용해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그저 효율성이 조금 떨어질 뿐이다. 화장솜을 사용하면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 더 고르게 도포되며 손놀림에 따라 피부에 밀착되어 발린다. 보통 화장솜에 덜어 사용하면 헤프다고 생각하는데, 손에 덜어 사용하면 손에 묻는 양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왕이면 화장솜을 사용하는 게 좋다. 간혹 브랜드마다 사용법이 다른 경우도 있는데, 이는 제품마다 효능이 다르기 때문이다. 제품에 따라 최적의 효능을 줄 수 있는 사용량과 방법이 있으므로 제품 설명서를 보는 게 좋다.

6 토너도 미백이나 주름 개선 등의 기능을 할까?

일반적으로 스페셜 제품을 제외한 스킨케어 제품은 토너와 에멀션이 한 라인으로 출시된다. 이때 토너나 로션에도 에센스나 크림처럼 특별한 기능이 있는지 궁금해하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토너도 미백이나 주름 개선 효능이 있는 제품이 있다. 앞에서 설명한 토너의 역할을 하면서 피부에 미백, 주름 개선 성분을 전달해준다. 같은 라인의 에센스나 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토너의 특별한 변신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지만 본래의 역할을 통해 색다르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토너를 사용하는 색다른 방법.

1 고보습 마스크 팩

텍스처가 조금 무겁고 쫀쫀한 고보습 제품이나 기능성 토너들은 화장솜에 듬뿍 적셔 마스크 팩처럼 활용할 수 있다. 화장솜을 이용해 집중 케어할 부위에 올려놓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미백 제품을 활용하면 미세한 브라이트닝 효과도 얻을 수 있고, 눈을 감고 화장솜을 올려놓으면 잔주름 예방을 위한 수분 공급과 피로해진 눈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2 보습 클렌징

아스트린젠트와 같이 묽은 타입의 토너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클렌징 효과를 볼 수 있다. 세안 후 간단한 노폐물이나 각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며 피부 땅김을 막아주기도 한다. 클렌징 워터와 섞어 사용해도 좋다. 면봉에 묻혀 포인트 메이크업을 수정할 때 사용해도 도움이 된다.

3 미스트로 활용

미스트 토너가 출시되고 있지만 일반 토너를 미스트처럼 활용해도 좋다. 단,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거나 특정 성분 함량이 높은 제품은 추천하지 않는다.
자칫 눈에 들어가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보디 미스트로 활용할 수도 있다.

4 피부 진정 마스크

화장솜을 이용하면 토너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킨을 듬뿍 묻힌 화장솜을 냉장고에 잠깐 보관했다가 자외선 등에 자극받은 피부 위에 올려놓으면 어느 정도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눈이 부었을 때 저자극 토너를 활용해 아이 팩을 해주면 눈가 피부가 촉촉해지고 부기가 가라앉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출처 : 리빙센스]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비밀번호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